구강작열감증후군
육안상 구강내에 특별한 병적 상태가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구강내 점막 등에 화끈거리고 타는듯한 작열감을 호소하게 되는 증상
주로 혀의 앞쪽 2/3 부위, 입천장, 입술 등에서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많이 호소하지만,
때로는 구강건조감, 미각이상과 같은 증상을 복합적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르몬의 변화나 심리적 요인, 그리고 미각신경의 퇴행성 변화등이 관계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경우, 완치는 쉽지 않으나, 필요한 약을 복용하면서 통증/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